Lightsky's Daily Story

" 수치로 확인해 본 테니스의 운동효과 "



2주 전 화요일 데이타이긴 한데요. 테니스 매니아로서 10년 동안 느낀건 테니스라는 운동은 전신운동입니다. 뛰고, 달리고, 멈추고, 급격한 방향 전환과 무릎을 굽혀서 볼을 쳐야하고 팔의 근력도 이용해야 하는 정말 좋은 전신운동이죠^^


그런 테니스를 즐기면서 가장 궁금했던 것 중에 하나가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는데 왜 살은 빠지지 않을까? 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내가 운동한 테니스가 얼마나 칼로리 소비가 되고 있을까? 궁금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핏빗(Fitbit) 알타 HR 을 구입하고 나서 지난주 화요일날 테니스 레슨을 받으러 가서 운동하기 전에 사진을 찍어 현재 걸음수와 킬로수를 체크해 두었습니다.



회사에서 퇴근 후에 체크한 걸음수가 3천 중반 정도였는데 전철을 타고 테니스장까지 걸어간 거리가 합산되어 5,680 걸음수가 대략 체크가 되어 있네요.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테니스 레슨을 받기 직전에 촬영한 사진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날 운동은 총 2시간 정도 테니스를 쳤구요. 레슨 20분 / 복식 3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복식 첫 번째 게임은 오픈부 우승자 형님과 대결에서 초반부터 경기가 꼬이기 시작하더니 쉬운 찬스볼로 에러하면서 한 게임도 따지 못하고 6:0 베이글 스코어로 패배했습니다.


두 번째 게임은 파트너를 바꿔 6:3으로 이겼습니다. 요즘 테니스를 치면 좀 처럼 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공을 강하게 쳐서 이겨야 했지만 이제는 강력한 스트로크는 기본 옵션이요 게임하는 순간마다 전략을 세워 대처를 하고 있어 승률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그 동안 제일 약점이었던 스매싱을 발로 잡아서 칠 수 있게 되어 로브를 자주 올리는 상대를 만나도 크게 두렵지 않습니다. 유일한(?) 약점이었는데 조금씩 해결의 기미가 보이고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세 번째 게임도 역시나 6:2 승리! 역시 게임은 이겨야 제맛이라고 이기는 테니스를 하고 있어서 테니스가 더 재미있어진 요즘입니다. 마지막 게임은 애드 코트에서 서서 투핸드 백핸드가 텐션을 낮춘 블레이드 98 때문에 공이 더 쫀득하고 강하게 구사되어 백핸드 치는 맛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핏빗(Fitbit) 알타 HR 로 테니스 경기 후 체크한 걸음수


핏빗(Fitbit) 알타 HR로 체크한 칼로리 ( 테니스 후 )


테니스 경기 후 5분뒤에 측정된 심박수


운동이 끝난 후 핏빗(Fitbit) 알타 HR 을 작동시켜 찍은 사진입니다. 이날 최종적으로 움직인 걸음수가 12,382 보 / 2,869 칼로리 소모 / 9 Km 를 넘게 움직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30대 시절에는 야식 증후군 때문에 밤에 항상 술과 기름진 음식을 먹어야 잠을 잘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살도 찌고 고지혈증도 있어서 작년부터는 철저하게 몸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살도 많이 빠지고 고지혈증 수치도 많이 안정되어진 상태입니다.


무엇보다 먹는 것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테니스를 하면서 건강하게 몸관리를 하고 있어서 앞으로 나이가 더 들더라도 지금보다 더 건강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핏빗(Fitbit) 알타 HR의 좋은 점은 바로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수면패턴분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잠을 험하게 자는 편인데 그런 버릇이 데이타에도 고스란히 나와있습니다. 수면 중 깨어난 시간이 무려 1시간 8분 ㅠㅠ 저 시간은 실제 일어난 시간은 아니고 알타에서 체크한 데이타이니 그만큼 잠을 깊게 못 잤다는 증거이겠죠.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서 좀 피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는 자기전에 스마트폰 보는 것도 줄이고 심호흡도 좀 하고 심신을 안정시키고 자면 더 좋아지는지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 앞으로도 핏빗 알타와 함께 건강하게 테니스로 운동하면서 열심히 몸관리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