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sky's Daily Story

오랜만에 아니 정말 수개월만에 다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합니다. 그동안 2번의 회사 이직과 개인적인 신상에도 조그마한 변화가 있어서 올해는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올해 2번의 회사 이직을 경험하면서 정말 마음속 깊이 느낀건 급하면 뭐든지 안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가족과 저를 믿어주는 지인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의 말도 쉽게 믿으면 안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너무 쉽게 내가 꿈꾸던 자리를 쉽게 얻는 것 같아 내심 불안하기도 하고 이번 회사에서는 잘해서 남들 앞에서 보란 듯이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런 간절한 마음을 가진 저를 결국 다른 사람은 악용을 하더라구요. 공개적인 블로그에 1부터 10까지 잘잘못을 다 밝히긴 어렵지만 자기의 사리사욕을 위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악용하는 사람은 정말 나중에 큰 벌을 받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다음 달이면 이제 새로운 직장에 이직하여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그동안 경험했던 업무와는 조금은 다른 업종이라 내심 걱정도 되고 잘 적응하고 내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제 스스로를 벼랑 끝에 세워두고 열심히 달리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프로그래밍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서 이제는 눈에 조금 소스코드가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점, 그리고 파이썬이라는 언어를 새롭게 도전하고 있고 데이터 분석을 공부해야겠다는 목표가 새롭게 생겼습니다. 누구 말대로 공부해야 내 정년이 연장된다라는 말처럼 끊임없이 채찍질하고 노력하는 제가 되어야겠다 생각합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그동안 내버려 두었던 블로그도 가끔은 들어와서 글도 작성하고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내용도 기록으로 남겨 두고 해야겠습니다. 새롭게 펼쳐질 2020년이 기다려집니다. 내년에는 올해처럼 삐걱거리지 않고 사진 속의 대나무처럼 쭉쭉 뻗는 제 삶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