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sky's Daily Story

어제 WHO에서 팬더믹  발표를 하자마자 ATP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전 세계 남자 프로 테니스 대회 개최를 4월 20일까지 중단한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테니스장도 폐쇄해서 가뜩이나 우울한데 이제는 테니스 경기 시청하는 것도 못하게 되었으니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이번 주(?)인가 인디언웰스에서 열리는 BNP 파리바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도 코로나 19 때문에 취소되었는데 선수들과 관중들의 안전을 위해서 취해진 조치이니 어쩔 수 없다 하지만 테니스 팬으로서 정말 너무 아쉬운 대목입니다. 현재 진행 중이었던 챌린저 대회의 결승전도 바로 중단되었다고 하니 가장 아쉬운 사람은 선수 자신이겠지요.

 

남자 프로 테니스뿐만 아니라 WTA ( 여자 프로 테니스 ) 도 마이애미 오픈과 볼보 카 오픈을 취소했다고 하니 남, 녀 모두 6주간 대회가 모두 취소되는 사상초유의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5월에 열리는 프랑스 오픈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그나마 코로나19가 정부의 노력으로 잘 대처가 되서 초기보다 확진환자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유럽은 이제 시작인 분위기라서 정말 큰일입니다. 뭐 어찌 보면 패더러 선수도 무릎 부상으로 재활을 하고 있는 입장인데 부상이 있는 선수들은 이번 기회에 부상 치료도 하고 좋은 기회로 삼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얼른 이번 사태가 진정이 되서 백신도 출시되고, 치료제도 출시되서 세계적으로 빨리 정상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테니스를 치지도 못하는데 이제는 보는 재미도 없으니 무슨 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할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