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마루의 일상 이야기

" 비가 오는 토요일 - 북촌한옥마을은 다음 기회에 "



하필 평일 내내 그렇게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많이 없어서 주말만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토요일에는 꼭 좋은곳으로 데이트 가야지 했것만 어째 비가 하루종일 온다는 말입니까? 사실 부천에서만 30년 살았던 부천 촌놈이라 서울에 좋은 곳이 많다는 것을 알지만 어디가 좋은 곳인지 모릅니다.


주말에 날씨가 좋을테니 남산을 걸어서 올라가볼까? 계획하고 있었는데 남산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남산골 한옥마을 들려 한옥 구경도 할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그 분께서 북촌한옥마을은 어디야? 하는 질문에 남산골 한옥마을하고 똑같은데 아닐까? 하는 무식한 발언을 했습니다.


급하게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북촌한옥마을은 3호선 안국역 근처에 있던 한옥마을이더라구요. 그렇게 한옥마을을 어떤 코스로 당일치기로 다녀와야 할지 검색을 해 보고 있었는데 서울시에서 잘 만들어 놓은 서울한옥포털 사이트가 있어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복잡한 서울 도심에 아직도 한옥마을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40년 동안 살면서 한옥마을을 가보지 못한 부천 촌놈은 다른 블로거분들의 포스팅을 보며 " 와~ 연인들끼리 데이트하기 딱 좋은 코스네 " 하고 감탄만 하고 있었습니다.



북촌한옥마을 가이드 사이트에 보니 추천 여행코스를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한옥마을의 고풍스러운 가옥과 갤러리들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유서가 깊은 곳이 많았습니다. 제가 가보고 싶었던 코스는 K-Drama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의 코스로 적당히 산책하면서 도깨비, 사랑의 온도까지 유명 드라마 촬영지였던 곳을 덤으로 구경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뭐 내일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하니 일단 내일은 패스하고 5월 말경 전철을 타고 한옥마을을 다녀와야겠습니다. 언제나 장비탓이지만 이쁜 사진 많이 찍어서 다음 포스팅 할 때 제가 직접 다녀온 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두번째 코스는 북촌 8경이라고 불려진 곳인데요. 북촌의 골목길 곳곳을 걸으면서 북촌의 역사와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코스라고 합니다. 어느 코스를 가던지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마지막으로 사이트 링크를 걸어두니 혹시라도 5월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참고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서울에도 구경할 곳이 이렇게 많았다니 맨날 집에서 콕 박혀 있지 말고 여행 다니면서 견문을 많이 넓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럼 불금 잘 보내시고^^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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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촌한옥마을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