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마루의 일상 이야기

" 레슨 없는 날에도 테니스 치자 !! "



오늘은 정현 선수 이야기로 시작을 해 볼까 합니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예상외의 반전으로 4강에 올랐는데요. 이후 ATP 대회에서 꾸준하게 8강의 성적을 기록하며 포인트를 착실히 쌓아 19위까지 올랐는데요.


2018 프랑스 오픈에서는 발목부상으로 출전 철회한다는 소식입니다. 리옹 오픈 대회에서도 Bye 로 2회전 자동진출이었고 질 시몽 선수만 이기면 3회전에서 본인보다 랭킹이 낮은 선수와의 대진이었기 때문에 4강까지는 문안한 대진이었는데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정현 선수보다 한 살이 어린 알렉산더 즈베레프선수의 경우 로마 오픈 1,000 시리즈에서 비록 클레이 코트의 황제 나달 선수에게 2-1로 졌지면 2세트를 6-1로 이기는 등 본인이 왜 랭킹 3위의 선수인지 증명해 보였습니다. 조금 냉정하게 이야기를 한다면 정현 선수는 프로데뷔 4년 동안 매년 부상을 당하고 있는데요.


어찌 보면 정말 잘해야 Top 10 정도이고 메이저 대회에서는 우승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구요. 삼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에서 시드 배정을 받는 선수가 될 수 있었는데 대회 불참으로 인해 랭킹은 현재 20위에서 조금 더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쨌든 올해 클레이 코트 시즌은 통째로 건너뛰게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작년에 성적 좋았던 코트인데 선수 본인이 더 마음이 안 좋을 것 같습니다. 발목 치료 잘해서 잔디 시즌부터는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다시 거두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테니스 킹콩 클럽이 탄생되고 처음으로 평일 모임을 가졌던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제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글을 보시고 신촌에 거주하신다는 여성 게스트분이 혼자 방문해서 4게임을 소화하고 가셨습니다.


광명시립테니스장에서 코트 2면을 빌려 10명이 넘게 모여 재미있게 게임을 했는데요. 저도 3게임을 소화하면서 어제 열심히 먹었던 칼로리를 소모시켰습니다. 앞으로도 수요일날 시간이 되면 자주 참석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