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마루의 일상 이야기

" 북한강을 한적하게 바라보며 대화하기에 최적의 카페 !! "



지난 일요일 오후 계획에도 없었는데 오후 3시에 급하게 약속을 잡고 금남리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녀와 데이트는 특별히 무엇을 한다기보다는 한적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하는 것 만으로도 즐겁고 기분좋은 일입니다.


지난 3월 벚꽃이 한창 피고나서 끝 무렵쯤에 딜리카포를 찾아갔었을때는 카페의 1층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했는데요. 이 날도 1층에는 손님이 아주 북적북적했습니다. 혹시나 2층은 어떨까? 하고 올라갔는데 딜리카포 카페는 1층보다 2층이 더 뷰가 좋았습니다.



역시 북한강 주변의 카페는 커피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딜리카포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가격이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요. 다른 금남리 주변 카페인 아지오 1011 이나 나인블럭보다는 커피의 양도 많고 Shot 도 많이 들어가서 커피가 찐하고 맛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카페인에 조금 민감한 분들이라면 딜리카포의 커피가 조금 찐할 수도 있으니 Shot 에 대한 추가는 주문전에 미리 말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2,000 원을 추가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리필을 똑같은 용량으로 해주니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만족할만한 커피를 즐길 수 있을거에요^^





3월까지만 해도 북한강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춥지 않을까? 했었는데 이제는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북한강에서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 시원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금남리 주변의 카페를 찾는 이유는 딱 하나 바로 시원한 북한강 뷰를 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자주 찾고 있는데요. 나인블럭이나 아지오 1011 보다 북한강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서 북한강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즐기기에는 딜리카포가 No.1 입니다. 


최근 회사 퇴사와 개인 주변 신상 정리를 하고 있어서 블로그를 뜸하게 하고 있는데요. 포스팅을 안하게 되니까 또 한없이 귀찮아 지는게 글쓰는 작업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필코 무엇이라도 남겨야지 하는 심정으로 이렇게 주말에 다녀온 딜리카포 카페 이야기를 흔적으로 남겨놓습니다^^